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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3

AWA _ 웨스앤더슨 우연히 (Accidently Wes Anderson) 독서에 본격적으로 흥미가 생긴 것은 불과 2~3년 전으로 책이란 자고로 읽는 것이라 생각했다. 최근 이 생각의 틀을 깨주는 AWA라는 책&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어 기록한다. AWA. Accidently Wes Anderson [우연히]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그대로 이 책은 지구 어딘가에서 살아가는 누군가 우연히 발견한 그 곳의 모습을 소개한다. 나는 해외여행을 참 좋아하는편이다. 단순히 지리적인 낯섬때문보다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 건물의 양식, 시장의 분위기 속에 녹아있는 수천년을 이어온 그 나라의 아이덴티티를 내 나름 해석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코로나로 인해 항상 먹색구름이 끼어있는 듯 한 내 머리 속을 누군가 시원하게 후 불어 맑게 해주는 느낌을 주는 기분좋은 책. 우연히 그사람이 그 곳에서 .. 2022. 2. 21.
나도 계란 1000번 저어봤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삶이 변했다. 모두가 악수하지 않고 마주보고 앉지 않는다. 오프라인 쇼핑은 모두 온라인이 장악했고, 이마트에 가는 대신 우리는 매일 새벽 택배를 받는다. 하루 중 대부분을 집에서만 보내야하는 우리네 삶을 채울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렇게 나타난 '1000번 저어 만든 계란 수플레' 너,나 할 것 없이 YouTube에 요즘들어 많이 업로드 하는 그것. 400번 저어 만든 달고나 커피. 52번 꼬아 만든 꿀타래. 1000번 저어 만든 계란 수플레. 그렇다. 나는, 아니 우리는 집돌이/집순이의 삶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근거가 되어 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결국, 계속 반복되는 일을 만들어내고 심취해 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저어봤다. 계란 세개를 풀었다. 일반적으로 2개를 푸는데 나는 많이 먹고 .. 2020. 4. 5.
솔직후기_라벤더 오일(NOW) 제품 리뷰 안녕하세요 ~ 꿀벌요정입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어요!! 뉴스에서는 그래도 작년보다는 덜 더울거라고 하는데 여름은 여름인가봅니다. 오늘은 라벤더 오일 3개월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요즘 직장생활 스트레스 때문인지, 걱정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잠도 잘 오지않고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라벤더 오일이 불면증, 두통에 그렇게 좋았다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속는셈치고 구매해봤어요. 먼저 라벤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3개월 사용후기 전해드릴게요 ! ^_^ □라벤더란?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반둘라속에 속하는 25~30 종의 식물.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 라벤더 효능 -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 2019. 6. 25.